의정부녹색소비자연대는 8일 오후 사랑지역아동센터에서 녹색소비생활 확산을 위해 관내 5개의 지역아동센터가 소속 된 의정부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환경교육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허미정 낮은울타리지역아동센터장, 원용덕 사랑지역아동센터장, 윤종민서광지역아동센터장, 김복춘 화평지역아동센터장 등 1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는 취약계층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환경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참가자의 자발적인 참여 및 활동 지원 등 향후 운영 방안 내용이 포함돼 있다. 

 

원용덕 의정부지역아동센터협의회 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환경교육의 다양한 협력체계 구축과 교육환경 개선 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고민정 의정부녹색소비자연대 사무처장은 “어린이들의 올바른 환경가치관 형성과 소비생활을 위한 맞춤형 환경교육이 이뤄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