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지방경찰청(청장 이승철) 현재 경찰은 경계태세 강화 지시로 국가중요시설 등 테러취약시설에 대한 대테러 안전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경기북부지방경찰청장(치안감 이승철)은 10일 혼란한 국내 정국상황을 틈탄 '北 후방테러 위협' 및 '한국형 자생테러 발생'대비 국가중요시설인 한국석유공사(구리지사)와 군경 합동검문소인 아천리검문소를 점검하여 평소와 다름없이 굳건한 방위 태세를 유지하고 경계태세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전일 지휘부 회의에서는 각급 지휘관·참모는 유사시 현장지휘를 할 수 있도록 지휘선상에 위치하고 전 경찰관 비상연락체계 유지 및 작전부대는 출동태세 확립해 달라는 당부와 국가중요시설 순찰 및 지도감독 철저, 다기능·다목적 순찰강화, 사이버 유언비어 차단 등 사이버 테러에도 철저히 대비할 것을 지시하면서 국민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전 경찰이 합심하여 강화된 안보치안 활동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