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조류인플루엔자(AI) 차단을 위한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도내 AI감염시군이 양주, 포천, 철원군까지 21농가 1,518,400수가 AI에감염됨에 따라 촉각을 곤두세우고 AI차단 방역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김규선 연천군수의 특별지시사항으로 방역 대책반을 꾸렸으며, 농축산과는 비상근무를 유지하고 있다.

 

또 AI방역을 위해 역학보고서,  접수 즉시 소독조치 및 관리, 조기발견을 위한 전문 예찰반 운영,  산란계, 거위, 메추리 등 취약농가 집중 소독실시, 거점소독시설 운영, 시군 경계지역 일제소독 및 축협과 공동방역 등 관계기관과 연계하여 철저한 방역에 나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인근 시군이 AI감염에 따라 우리 연천군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방역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