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아트밸리 천문과학관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이하는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을 위해 ‘겨울     천문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천체 관측을 하기 좋은 겨울철, 밤하늘의 아름다운 별자리를 직접 볼 수 있는 이번 행사는 12월 27일부터 2017년 1월 12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일자는 12월 27일 부터 12월 29일까지, 2017년 1월 3일부터 1월 5일까지, 1월 10일 부터  1월 12일까지 3회에 나눠 오후 7시부터 8시 20분까지 총 80분간 진행된다.

 

겨울철 대표적인 별자리 설명, 천체투영실 영상 관람, 별자리 투영기 만들기 체험과 날씨가 맑을 경우 직접 천체망원경으로 관측한다.

 

신청 방법은 12월 19일부터 선착순 전화 접수 예정이며, 프로그램 한 회당 15명으로 마감된다. 아트밸리 입장료를 낸 학생들에 한하여 참여할 수 있다. (단, 모노레일은 개인 선택 사항)

 

시 관계자는 “폐채석장을 자연 친화형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만든 포천아트밸리에서 겨울철 야간 불빛 조명 관람을 하는 것은 물론 천체 관측 및 과학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아트밸리를 찾는 학생들에게 천문우주과학에 대한 흥미를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