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 이석우) 드림스타트는 지난 12월 16일(금) 시청 푸름이방에서 드림스타트 및 통합사례관리 관계자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드림스타트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2016년 남양주시 드림스타트 성과결과 보고회는 드림오케스트라에 새롭게 구성된 ‘국악반’의 아리랑 공연으로 시작되었으며, 1년간 통합사례관리로 수고하신 모든 분들에게 따뜻한 황차(黃茶)를 대접하면서 보고회를 이어갔다.

 

이번 보고회는 1년간의 남양주시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추진되었던 사업에 대한 평가가 있었으며, 지역자원연계를 위해 노력한 후원기관들과 시청 희망복지과의 복지협력팀 및 사례관리팀, 각 읍면동의 맞춤형복지팀의 업무협력에 대한 평가와 2017년의 긴밀한 협조와 후원을 다짐하는 시간이 되었다.

 

2016년 남양주시 드림스타트는 드림오케스트라의 국악반 신설과 캄보디아 해외나눔공연, 국내 30여차례 재능기부공연, 지역자원과 연계하여 매주 운영한 학습멘토링, 드림키즈야구단, 축구교실, 승마교실 등 30여개의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지역자원 연계 및 후원자 발굴 등도 적극적으로 실시하여 15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상담치료와 학습, 정서체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복지문화국장(우상현)은 “드림오케스트라의 새롭게 구성된 ‘국악반’의 연주가 2016년 드림오케스트라의 성과의 한 부분을 보여주는 것과 같이 사업성과결과 보고는 그 사업의 결과물 자체를 보여주는 것도 훌륭한 보고가 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올 한해의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 그 동안 수고한 직원들과 관계자분들에게 수고했다는 말씀을 전하고, 내년에는 취약계층아동들에게 더욱 더 친밀한 맞춤형복지를 실천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