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경기도장애인체육회에서 심의한 장애인생활체육교실 및 클럽교실 공모사업 중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회장 안병용)의 ‘발달장애 볼링교실’이 주민자치센터 교실 부문 최우수 사례로 선정되었다.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는 2016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으로 ‘발달장애 볼링교실’을 운영 지원하면서 송산2동주민자치센터와 볼링협회의 연계협력을 적극 유도한 점을 인정받아 최우수 사례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에서는 의정부 장애인들을 위한 소외와 차별 없는 보편적 체육복지 정책을 다양하게 펼치고 있으며 현재 발달장애 16명, 지적장애 16명 등 32명의 수강생들이 볼링교실을 통하여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증진시켜 왔다.

 

수상식 및 사례 발표회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주관으로 12월 20일 오전 10시부터 경기도체육회관에서 개최되었으며, 클럽부문과 교실부분에 고양시의 ‘리시브 배드민턴클럽’과 광주시 ‘SRC 보치아’가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주민자치센터 교실부분 운영사례로는 의정부시의 ‘발달장애 볼링교실’이 최우수상을 부천시의 ‘수영교실’, 화성시의 ‘장애인스포츠교실’이 각각 우수상, 장려상을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