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브랜드육 타운 조성을 추진하는 동두천시가 지난 18일 타운조성을 위한 사업성분석 및 시설운영 용역보고회를 개최했다.

이자리에서 용역을 맡은 한국생산성본부는 축산물브랜드육타운의 고객수요 추정결과 유사사례와 설문조사분석 결과를 통해 3개년간 평균 52만8천명~67만8천명의 수요가 있고 매출액 추정결과 210억원이 예상된다고 조사결과를 발표하고 사업이 순조로울 경우 5년이내 투자비가 회수될 것으로 추정 분석했다.

축산브랜드육 타운을 오는 2011년까지 동두천시 상봉암동 10번지 일원에 5만3천422㎡ 규모로 추진되며 지난해 12월에 사업을 발주했다.

이 자리에서 오세창시장은 “축산물브랜드육 타운 건설시 주변상가와의 연계성과 건축물의 미적감각을 살려 건축될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최종보고회를 거쳐 동두천시는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등을 반영해 오는 7월 착공할 계획이다.

 경기북부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