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권한대행 민천식)는 시 홈페이지를 통해 2017년 공동주택 공공시설물 보수지원 계획을 4일 공고했다.

 

관내 노후된 공동주택 단지에 대하여 공공시설물 유지보수 비용의 일부를 보조해 입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사업비는 5천만원이며, 신청대상은 사업승인 대상 건축물 중 사용검사를 득하고 5년 이상 경과한 공동주택이면 가능하다. 다만, 전년도부터 실시하고 있는 공동주택 지원기준안을 근거로 같은 시설에 대하여 5년간 지원할 수 없으며, 지원 횟수별 비율 및 신청금액에 따라 차등 지원 등 객관적인 기준안을 적용하여 지원을 받지 못한 단지에 다양한 혜택을 줄 수 있도록 올해도 기준안을 적용하여 실시한다.
 
단지 당 최대 지원가능 금액은 2천5백만원 이며, 2월 17일까지 포천시 건축과 공동주택팀(538-2382)으로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건축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삶을 위하여  예산 확보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포천시청 건축과 공동주택팀(538-2382)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