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지방경찰청(청장 이승철)은 2017년 1월 17일 지방청 제1회의실에서 CJ헬로비전 나라방송(대표 신동철)과 학교폭력 예방강의를 영상으로 제작, 경기북부권 뉴스시간대“청소년안전브리핑”이라는 타이틀로 연중 방송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청소년안전브리핑”은 경기북부권내 12개 경찰서에서 선발된 학교전담경찰관들이 시기별(졸업, 신학기, 방학 등), 유형별(언어폭력, 사이버괴롭힘 등), 테마별(스마트폰중독, 117센터 등)로 시기적절하고 효과적인 주제를 선정하여 매월 2~3명의 경찰관들이 강의를 녹화, 이를 방송영상으로 제작하여 격주 월요일 19시대 경기북부뉴스 (헬로TV 나라뉴스, 채널4) “청소년안전 브리핑”코너를 통해 전파를 타게 되며 지난해 11월 초부터 7회에 걸쳐 7명의 경찰관들이 꾸준히 강의를 진행하였다.

또 강의영상은 TV방송뿐 아니라 각 학교 홈페이지, 밴드, SNS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배포하여 다양하게 활용될 계획이며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강의를 위하여 다양한 경찰 인력풀 구성과 강의역량 강화를 위해 학교전담경찰관 대상 지속적인 교육 및 예방강의 경진대회를 통해 우수인력을 발굴할 예정이다.
 
이날 CJ헬로비전 나라방송 대표(신동철)는 우선 경기북부 학교전담경찰관들의 수준 높은 강의 능력에 놀랐고 우리나라의 미래인 청소년들을 위해 일조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앞으로도 적극 협조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승철 경기북부지방경찰청장은 올 한해동안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적극 앞장서준 CJ헬로비전 나라방송에 고마움을 전하며, 파급효과가 큰 TV매체를 활용하는 것은 학교폭력 예방뿐 아니라 지역주민이 느끼는 체감안전도 많이 향상될 것으로 지역사회의 협업을 통한 공동체 치안으로 청소년들이 행복하게 꿈꿀 수 있는 경기북부를 만드는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