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법사랑위원 의정부지역연합회(회장 김한주)와 여성특별위원협의회(위원장 정순한)는 2017년 20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북부지부(지부장 이필수)를 방문, 법무보호사업비 100만원과 명절 위문품(부식 및 생필품 1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행사는 법무부 법사랑위원 의정부지역연합회 김한주 회장, 여성특별위원협의회 정순한 위원장 등 법사랑위원과 이영기 운영실장이 참석하여 진행되었으며, 경기북부지부 숙식보호대상자들을 격려하고 법무보호사업 활성화를 위한 보호사업비 100만원과 보호대상자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생필품 등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김한주 연합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범죄로 인해 발생하는 피해와 사회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출소한 보호대상자들을 사회가 따뜻한 시선으로 받아들이고 그들이 자립할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해 주는 것” 이라며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에 전달하는 사업비가 보호대상자들의 자립에 마중물이 되어주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정순한 여성특별위원협의회 위원장 역시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건강한 자립을 위해 노력하는 보호대상자분들에게 오늘 전달한 이 물품이 희망의 불씨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필수 경기북부지부장은 “한결같은 마음으로 보호대상자들을 격려해주시는 김한주 연합회장님과 정순한 위원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법사랑위원님들이 전해주신 사랑과 격려가 지역사회 범죄예방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