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경찰서(총경 김충환)는 24일 청렴동아리 ‘반딧불이’, 연탄은행 봉사단과 합동하여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설맞이 청렴기프트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청렴기프트 행사는 대리시비 근절위한 자체 특수시책인 남편대리GO(남양주경찰 편하게 대리고)시책 전개를 통해 적립된 적립금(약 1,180,000원)을 활용, 생필품(쌀, 라면 등)과 연탄 1000장을 직접 소외계층 전달에 나서 더욱 뜻 깊은 행사로 진행되었다. 

 

이날 청렴기프트 나눔 봉사 대상자 장00 할머니(92세)는 ‘오늘 전달 받은 연탄으로 따뜻한 설을 맞이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봉사자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하였다. 

 

남양주경찰서(총경 김충환)는 의무위반 근절 시책이 따뜻한 온정으로 이어져 이러한 뜻 깊은 행사에 사용되어 관내 소외계층에 따뜻함을 전달할 수 있어 모두가 17년 정유년 ‘복 많은 한 해가 될 것 같다’며 이번 행사의 긍정적 취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