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경찰서(서장 서민)는 1월 26일 12시 연천경찰서 구내식당에서 서 민 경찰서장을 비롯한 112타격대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무경찰들의 사기진작과 노고격려를 위한 오찬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명절을 앞두고 고생하는 의경들을 위해 맛있는 식사와 함께 의경들의 고민과 병영생활간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경청하며 자유롭게 대화하는 소통의 자리가 되었다.

 

심현우 일경은 “오늘 간담회로 인해 평소에 고민이나 하고 싶었던 말을 자유롭게 할 수 있어서 좋았고 너무 따뜻하게 대해주셔서 설을 앞두고 가족에 대한 그리움을 잠시나마 잊을 수 있는 즐거운 시간 이었다”고 밝혔다.

 

이에 서 민 서장은 “최근 AI초소지원과 추운 날씨 속에서 근무하는 의경대원들의 고생을 덜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고 지휘관 모두 대원들을 내 자식처럼 생각하여 대원들 모두 건강하게 부모님 곁으로 돌려보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