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어린이 종합안전체험관 건립을 위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8억 원을 경기도의회 원대식 의원(새누리ㆍ양주1)이 확보했다.

 

경기도의회는 2일 올해 12월 완공 예정인 양주시 어린이 종합안전체험관은 양주시 문화예술회관 1층 회의실, 문고 등 1천414.1㎡를 리모델링 해 식생활안전, 공공안전, 교통안전, 생활안전 등 10개 시설을 설치하는 비용에 투입할 도 특별교부금 8억을 원대식 의원이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원대식 의원의 특별조정교부금 8억 원 확보로 어린이 종합체험관 사업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그동안 경기북부에는 어린이 종합안전체험관이 없어 각종 안전사고나 재난 발생 상황에 대한 체험학습에 어려움을 겪었다.

 

시와 지역주민들은 원 의원이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양주에 어린이 종합안전체험관이 설치되면 불시에 발생할 수 있는 어린이 안전사고에 대한 대처능력 향상 등 예방교육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원 의원은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를 통해 어린이 안전의식이 향상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