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경찰서(서장 김충환)는 6주간 동계방학 전·후 학교폭력 예방과 청소년 보호 등을 위한 테마별 현장 점검 활동을 실시했다.

 

테마별 현장 점검은 학교폭력 근절 업무를 담당하는 여성청소년과 소속 학교전담경찰관(SPO)들이 요일별로 정해진 활동 내용을 주제로 현장에 진출, 학원가·공원·전철역 등 다중운집시설과 PC방·술집 등 유해업소를 집중 순찰하고 관내 청소년들의 비행과 탈선을 예방하는 활동으로 전개되었다.

 

아울러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상담과 연계 등 다각적인 안전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김충환 남양주경찰서장은 “동계방학 전·후로는 학생들의 일탈이 우려되어, 맞춤형 현장활동을 실시하게 되었으며, 2월 졸업식 시즌을 맞이하여, 강압적 뒤풀이를 예방하고 건전한 졸업식 문화가 정착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