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가 중랑천, 부용천의 낚시 등을 금지하기 위해 주민설명회를 연다.

시는 최근 하천 환경정비사업이 한창 진행중인 중랑천과 부용천의 수질개선이 요구되고 무분별한 낚시나 쓰레기 방치로 하천 오염원이 증가해 낚시 등 금지구역으로 지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위해 주민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주민설명회는 오는 25일 오전 11시 및 3시 30분 등 오전과 오후로 나눠 4곳 주민자치센터에서 열린다.

설명회는 신곡1동 지원센터, 신곡2동 지원센터, 장암동·호원1동 지원센터 회의실에서 각각 진행된다.

2008.2.21  의정부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