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이 농가의 자연재해 피해예방을 위해 농작물 보험료의 50%이상을 지원한다.

지난 3일 연천군에 따르면 보상수준이 낮은 현 재해 보상제도의 한계를 극복하는 농작물재해 보험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가입 자격은 1천㎡이상 경작 농업인으로 최저 가입금액은 300만원 이상이며 희망농업인은 이달말까지 농지 소재지 지역농협을 방문해 가입하면 된다.

품목은 사과, 배, 복숭아, 포도, 감귤, 단감, 떫은감 등 7개 품목이다.

보험료는 총 보험료의 50%이상 지원하고 태풍, 우박 기본피해 보상과 봄동상해, 가을동상해, 집중호우, 태풍, 집중호우로 인한 나무보상등은 특약을 통해 보상해 자연재해 피해액의 최고 70~80%까지 보상 받는다.

경기북부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