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대학교(총장 김병옥)는 ‘2017년 제1차(113기) 월드프렌즈 코이카봉사단 직무교육’과정의 수료식을 2월 8일 신한대학교 의정부캠퍼스와 월드프렌즈 서울교육원에서 가졌다.

 

이번 교육은 2월 1일부터 8일까지 총 7일간 간호, 한국어교육, 요리, 유아교육 등 15개 직종 74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신한대학교 의정부캠퍼스와 월드프렌즈 서울교육원에서 각각 실시되었으며, 현장중심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실습은 명지병원, 신여성병원, 강북청소년수련관, 한국스포츠개발원 등에서 진행되었다. 교육을 이수한 봉사단원들은 2월 28일 국내교육 종료 후, 3월 초부터 몽골, 캄보디아, 모로코, 볼리비아 등 18개국으로 파견될 예정이다.

 

신한대학교는 2014년부터 한국국제협력단(KOICA) 위탁으로 ‘월드프렌즈 코이카봉사단’의 직무교육을 담당하며, 봉사단원의 직무 전문성 확보 및 현장 적응능력 배양을 위하여 요구분석에 기반한 맞춤형 커리큘럼 수립 및 교재개발, 실무중심 액션러닝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코이카는 1990년부터 총 64개국에 8,700여명의 해외봉사단을 파견하여, 개발도상국 현장에 한국의 발전경험을 나누고 그들의 경제사회 발전을 지원하는 월드프렌즈 코이카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