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경찰서(서장 김충환)에서는 4대 사회악 근절과 피해자 보호지원 방안을 활성화하고자 찾아가는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2017년 1월 31일~2월 7일 8일간, 남양주정신건강증진센터, 여성긴급전화1366 경기북부센터 등 사회적 약자보호와 관련된 11개 기관에 대해 여성청소년과 박병무 과장,담당경찰관 등이 직접 기관에 방문,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으며 자칫 대형 강력사건으로 이어질 수 있는 가정폭력·아동학대·노인학대 등에 대해서 보다 내실있는 사회 안전망 구축 방안에 대해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범죄 피해자들에 대한 실질적인 보호지원 방안에 대해 경찰과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제 역할을 수행 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고 소통의 시간이 되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컸다.

 

여성긴급전화 1366 경기북부센터 이명애 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경찰과 NGO단체가 협력을 강화하여 벼랑 끝에 놓여있는 피해자들의 행복한 동아줄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충환 남양주 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문제점 개선 및 다양한 치안정책 발굴, 효율적인 피해자 보호 등 치안사각지대 해소를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