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경찰서(서장 김충환)에서는 더욱 더 안전한 남양주를 만들기 위해 3대 교통 반칙 행위(음주, 난폭‧보복, 얌체운전)를 근절하고자 남양주시 도농동 소재 도농역 앞에서 주말 나들이길 시민들을 상대로 경찰‧협력단체(녹색, 모범) 합동으로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하였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끼어들기 행위, 지정차로 위반 등 얌체운전행위의 증가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개최되었으며, 안전한 차량운행을 유도하는 가시적인 캠페인 활동으로 인한 교통사고예방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충환 남양주경찰서장은 “출·퇴근길뿐만 아니라 나들이길, 초등학교 주변, 주요 교차로 등 차량 통행이 많은 곳에서 3대 교통 반칙행위 근절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다각적인 홍보 활동과 집중 단속으로 교통사고 예방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