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경찰서(서장 김충환)는 국민 생활 주변에서 공동체의 신뢰를 저해하는 3대 반칙행위(생활, 교통, 사이버)를 근절하기 위해 100일간의 특별 단속기간을 정하고 이에 대한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3대 반칙행위는 경찰청 지침에 따라 안전비리·선발비리·서민갈취 등 생활반칙분야, 음주·난폭·보복·얌체운전 등 교통반칙분야, 인터넷 먹튀·보이스피싱·사이버 명예훼손 등 사이버반칙분야로, 총 3대분야 및 9개 과제로 선정했다.

 

이를 위해 경찰서장을 팀장으로, 경무·수사·형사·외사·교통기능으로 구성된 TF팀을 구성, 매주 수요일 정기적으로 추진성과 실무회의를 개최하고 피드백을 통해 발전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김충환 경찰서장은 “경찰청에서 추진하는 '3대 반칙행위' 근절 추진 계획을 우리 지역 실정에 맞도록 계획하고  실질적인 활동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남양주 공동체를 만드는데 남양주경찰이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