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하동군 김철수 진교면장 등 6명이 지난 4일 도.농 자매결연 협약 사전준비를 위해 의정부시 가능1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였다.

진교면장 일행은 의정부의 명물인 부대찌개로 점심을 함께 하고 행복로, 과학도서관의 천문우주체험관, 공공하수처리시설 및 자원회수시설 등 의정부 곳곳을 둘러봤다.

하동군 진교면은 자매결연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각종 협력은 물론 관할 각 자생단체 간에 상호 적극 협력을 다짐했다.

앞으로 가능1동과 진교면은 농번기 농촌일손돕기와 정기적인 농산물 직거래 등 경제적인 이익증진과 지역문화축제 참여와 체육교류 및 청소년 교류를 통한 자연학습 기회부여 등의 교류를 할 예정이다.

가능1동 정승우 동장은 농촌과 도시 서로가 도움을 주고 받으며 상호 교류를 통하여 모두 도.농간의 선두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