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3일 대강당에서 일자리발굴을 위해 1천여 공직자가 함께 총력대응하기로 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앞으로 결의문에 따라 공공일자리 사업의 발굴에 창의력을 발휘하고, 관련 기관․단체와의 공조체제 유지 및 구인처 발굴에 전 행정력을 집주하며, 모든 공직자가 일자리지원사업의 홍보주체가 되어 시민의 알권리와 행복을 충족시킬 계획이다.

또한 결의문 채택에 이어 의정부일자리센터의 추진방향과 공무원으로서의 역할 등을 내용으로 하는 직무교육을 일자리센터장의 주재로 실시하였다.

시 관계자는 “최근 하루 30여명의 구직자가 센터를 방문하여 상담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앞으로 이동상담센터 운영, 구인처 발굴 책임공무원제 운영 등 센터기능을 더욱 활성화하여 구인구직 연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일자리센터는 시청 내 연면적 176.4㎡ 규모에 공무원 4명, 전문 상담사 3명의 조직을 갖추고 지난 2월 11일 개소되었으며, 3월중에 전문상담사 3명을 추가 공개 모집할 계획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