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서울국유림관리소(소장 원동복)는 2월 21일 관내 주요 등산로인 아차산 입구에서 유관단체인 임우회 회원들과 함께 등산객 등을 대상으로 대국민 산불조심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예방 캠페인은 매년 부주의로 인해 반복되는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등산객 등에게 인화성 물질 휴대하지 않기, 산림 내 또는 산림인접지역에서 소각하지 않기 등의 계도 및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며 아울러 산불조심 100만인 서명운동, 산지정화 활동도 적극 실시할 계획이다.

 

서울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불은 한순간의 실수로 산림을 한순간에 잿더미로 만들어 복구하는데 수십년이 소요되기 때문에 우리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그리고 자연을 지키기 위해서는 국민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