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 북부지역팀 소속인 산음자연휴양림에서는 오는 3월부터 모든 국민에게 산림치유 정보를 제공하고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치유의 숲”을 본격 운영 한다고 밝혔다.

 

산음휴양림의 '치유의 숲'은 2008년 10월부터 정식 등록을 시작으로 2016년까지 약 16만명이 치유프로그램을 체험하였으며, 통계 결과 매년 2만명이상이 산음 치유의 숲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산음 치유의 숲은 연령별 및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당일형, 연속형, 숙박형 등 기회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여 다른 치유의 숲과 차별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삼림욕을 통한 심신안정과 치유의 숲에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오감체험을 통하여 참여자들의 몸과 마음의 치유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번 산음휴양림의 치유의 숲에서는 산림치유지도사 1급 1명과 2급 3명,  총 4명을 선발하여 대국민의 이용시설인 자연휴양림에서 산림치유의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준비를 맞췄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북부지역팀 김기태팀장은 “치유의 숲에 참여하는 모든 국민들에게 몸과 마음을 위로하고 삶의 활력에 도움을 줄 유익한 프로그램 운영이 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자연의 치유력으로 복잡한 현대생활의 스트레스 해소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하였다.

 

산음휴양림의 '치유의 숲' 참여는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사전 예약을 못하고 자연휴양림을 방문한 이용고객도 치유의 숲 체험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하다.

 

기본 치유프로그램 참여가 가능하며, 1일 2회 운영으로(오전 10시, 오후 2시) 현장에서 접수 후 체험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