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월24일 시청 상황실에서 미2사단 창설100주년 기념사업 자문위원 위촉식 및 제1차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미2사단 창설 100주년 기념사업 자문위원회는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학계, 연구기관, 실무 경험자등 분야별 전문가 등 20명으로 구성해 기념사업 추진 방향 및 전략에 대한 자문과 기념사업 콘텐츠 발굴 등에 대한 자문, 기념사업 의견 종합수렴 및 대안 모색에 나설 계획이다.

 

제1차 자문회의는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미2사단 창설 100주년 기념사업 취지 및 그간 추진경과 보고와 기본계획 및 향후 사업추진방향 설명에 이어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한미 우호증진 및 협력 확대를 위한 미2사단 창설 100주년 기념사업은 미2사단 창설 100주년을 시민과 함께 축하하고 안보상황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확고한 한미 우호 관계를 재정립하고 전통문화관광, K-POP 등 한국문화체험으로 상호문화 존중 및 특별한 교류의 장을 통해 지속적인 우정의 관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기로 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역사적 의미가 있는 기념사업을 44만 의정부시민과 함께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한미 양국간 상호 문화교류 및 체험의 기회를 마련하고 굳건한 한미 동맹의 의미를 재확인하는 등 의정부시의 대외적인 위상과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유지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자문위원 여러분들의 빛나는 아이디어와 자문으로 성공적인 기념사업이 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미2사단 창설 100주년 기념사업 자문위원회는 이성인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이용린 자치행정국장, 송원찬 재정경제국장, 차명순 주민생활지원국장, 이경재 안전교통건설국장, 노석준 비전사업추진단장, 안춘선 의정부시의회 운영위원장, 조금석 의정부시의원, 임호석 의정부시의원, 안지찬 의정부시의원, 심익섭 동국대 교수, 이종모 서정대 교수, 류기환 광운대 교수, 경기연구원 김동성 선임연구위원, 이수진 연구위원, 나병기 통장협의회장, 현호준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 김기순 신한대 교수, 이명철 경민대 교수, 김광회 자치행정과장(간사)으로 구성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