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경찰서(서장 김충환)에서는 공동체 치안 원년을 맞아 협력치안 활성화와 주민소통 일환으로 치안활동 소식지인 ‘공감치안 뉴스’를 제작, 배부하여 주민들과 소통 치안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치안소식지는 A4 크기에 10면으로 구성하여 남양주 치안현황, 공동체 치안 활동사항, 3대 반칙행위 근절 등 경찰서의 주요 추진시책에 대한 정보 제공과, 치매노인 등 실종 예방을 위한 배회감지기 신청, 실종아동 방지를 위한 안전드림 앱 이용 사전등록 등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생활정보 등으로 구성하여 시민들에게 유익한 내용을 담아 제작하였다.

 

매월 발간되는 소식지는 우리동네 치안간담회, 협력단체 및 이통장협의회·주민자치위원회 간담회, 맘카페, 남양주아파트연합회 월보 등에 제공되며, 또한 지역경찰들이 순찰근무를 하면서 마을회관, 노인정, 학교 등을 방문하여 배포하거나 직접 접촉하는 주민들에게 배부하고 있다.

 

아울러 지구대·파출소에도 치안소식지를 비치하여 방문하는 주민과 민원인들에게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소식지를 통해 주민들은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의 치안상황을 한 눈에 볼 수 있고 우리 지역의 이슈에 대해서도 쉽게 파악이 가능하며, 경찰서에서 운영하는 소통 밴드에도 가입하여 우리동네 치안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여론이 형성되고 있다.

 

김충환 남양주경찰서장은 “지역주민의 눈높이에 맞춘 소식지 제작으로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치안정보와 생활정보를 전달하고, 소통 밴드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치안정책에 적극 반영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남양주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