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2016년도 지방세 체납액 징수 도내평가에서 “장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지방세 체납액 징수 도내평가는 2016회계년도 지방세 체납액 징수실적  평가로 세수규모 및 징수여건을 감안해 시ㆍ군을 그룹별로 평가했으며,  현년도 징수율, 과년도 체납액 정리, 숨은 세원발굴 등 적극적인 노력도가 반영됐다.

 

그간 군 세무과 직원들은 체납액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새로운 징수기법 발굴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징수활동을 펼쳤다. ▶고액 체납자 가택수색, ▶체납자 선별 범칙사건 조사, ▶동산채권 담보등기를 통한 채권확보,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를 위해 야간 잠복근무 등 체납징수에 총력을   기울였다.

 

군은 올해도 특별징수기간을 운영하고 납세홍보 강화로 현년도 체납액 최소화 추진 과년도 체납금액별 맞춤식 체납처분 전개, 고질적인 자동차 체납차량을 집중정리 등 다각적인 징수대책을 실시할 계획이다.

 

양영종 세무과장은 “열악한 환경에서도 직원들의 노력 덕분에 장려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해 주민들의 납세편의를 돕고 납세율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