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경찰서(서장 김충환)에서는 13일 남양주시 진접읍 소재 NEW강동자동차 운전면허 학원에서 경찰관 10여명, 수강생 30여명과 함께 3대 교통반칙 근절 캠페인을 실시하였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3대 교통반칙행위인 음주운전, 난폭‧보복운전,  얌체운전(꼬리물기‧끼어들기)은 우리 사회에서 반드시 근절해야 할 범죄행위임을 시민들에게 알려 올바른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고, 안전운전을 유도하기 위한 가시적인 교통안전 캠페인으로서 많은 시민들이 캠페인 취지를 이해하고, 실천하여 교통사고가 크게 감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충환 남양주경찰서장은 “관내 자동차 운전학원 뿐만 아니라 초등학교 앞, 주요 교차로 등 차량 통행이 많은 곳에서 3대 교통 반칙행위 근절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동시에 노인정, 어린이집, 배달업소 등을 상대로 다각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3대 교통반칙행위를 집중 단속하여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남양주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