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가 지금동에 종합행정타운을 15일 개청하고 본격적인 민원업무에 들어갔다.
 
지금동 종합행정타운은 총사업비 152억원이 투입되어 연면적 3,594㎡ 규모,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축됐다.

 

이날 개청식에는 남양주시장, 남양주시의회의장, 국회의원과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앙상블 베이스 공연을 시작으로 개청 기념식, 커팅식, 기념식수,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또 2층 휴게공간과 로비에는 지금동주민자치센터 수강생 작품 전시와 지금동의 옛 정취 사진전시회를 개최했다.

 

지금동 종합행정타운은 주민들의 문화 수요에 발맞춰 에어로빅실, 컴퓨터 강의실을 새단장했으며 체력단련실의 운동기구도 대폭 보강했다.

 

또 민원실에 북카페를 설치해 주민센터 방문 시민들의 휴식공간을 마련했다.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주민의 염원이던 주민 복합문화공간을 갖춘 신청사를 개청함으로써, 시민에게 다가가는 최상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행정·문화·복지의 중심지로 거듭나 지역발전과 시민 행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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