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가 지방세정 및 체납정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되 사업비를 상금으로 지원받았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5일 경기도 지방세 체납정리업무 평가와 지방세정 운영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체납정리분야 우수상, 세정운영 종합평가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수상에 따라 의정부시는 상금으로 사업비 5천200만 원을 받는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가 지방세정 운영 5개 분야 19개 항목과 체납정리 실적 3개 분야 12개 항목으로 지방세 부과징수, 체납처분 및 정리실적, 세무조사 및 구제제도 운영, 기타 세정운영 일반사항 등을 종합평가했다.

 

의정부시는 전년도 도세 징수목표액 대비 150% 2천12억 원을 징수해 756억 원의 교부재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지방세 체납액 목표액 대비 201%인 88억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둔 것.

 

지방세정 종합평가와 지방세 체납정리 평가는 경기도가 2016년 지방세정 운영 전반 및 과년도 체납정리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세수확충과 세무공무원 사기잔작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