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센터장 김나영)는 지난 15일, 3월 생신을 맞이한 저소득・위기가정 어르신 대상으로‘행복한 오늘’생신지원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양주시 남부권역 저소득 어르신들 중 부양가족의 부재,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인해 외로운 생신을 맞이하는 어르신들을 지원함으로써 1년에 한번 맞이하는 생신을 보다 뜻깊고 기쁘게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이날 행사는 저소득 외식지원사업 중‘착한가게’로 선정된 두 개의 업체에서 생신상, 케이크, 선물 등을 지원했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건강보조제품(영양제, 파스 등)을 제공했다.

 

또 건강상의 이유로 참여를 못한 어르신들에게는‘가가호호’방문하여 케이크와 포장식사를 지원해 축하를 드리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원해준‘착한가게’의 대표는“지역사회에서 함께 상생하는 업체로서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보답을 하는 마음으로 기쁘게 지원하게 됐다”고 말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으며 참여를 하지 못한 어르신들을 위해 집에서 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포장식사를 준비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031-844-1129)는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월1회 생신잔치를 실시함으로써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의 외로움을 감소시키고,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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