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청(교육장 김문수)은 3월15일(월) 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작은 변화가 「행복한 학교」를 만듭니다’라는 주제로 관내 초․중교 교감 및 생활지도 담당부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소통과 나눔, 자율과 책임이 있는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 2010 경기학생생활․인권교육 기본계획 및 「마음과 마음이 통하는 따뜻한 변화 Wee-center」운영 안내, 학교폭력예방 및 「행복한 학교」만들기 방안 등으로 진행된 협의회는 관내 초․중학교 교감 및 생활지도 담당교사 210여명이 참석하여 시종 진지한 분위기로 진행되었다.

행복한 학교문화 정착을 위한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의 연계지도가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에 열린 이번 협의회에서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청 학무국장은 현재의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서 적극적인 변화의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였으며, 향후 생활지도 지원을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격려하였다.

이날 연수에 참석한 A중학교 교사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변화의 마인드와 자세가 우선되어야 한다는 것에 공감하며, 학교교육공동체 모두가 참여하는 생활지도체제 구축을 통해 보다 나은 생활지도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