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경찰서(서장 송호송)는 지난 3월 28일 경찰서 2층 중회의실에서 서내 수사부서 직원 및 수사구조개혁에 관심이 많은 현장 경찰관 20여명이 모인 가운데, 경찰서장 주재로 ‘수사‧기소 분리대비 현장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양주경찰서는 차기 헌법에서 검사의 영창청구권 독점조항이 삭제되고 형사소송법 개정을 통해 수사와 기소가 분리될 것을 가정하여 내부 수사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하였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수사실무자의 전문성 보장 장치를 마련하기 위해 수사경과 강화 및 전문 교육를 확대하자는 의견을 제시하였으며, 수사진행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정보공개제도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였다.

 

송호송 양주서장은 “수사절차에서의 인권보호와 수사관의 자질향상을 통해 국민신뢰에 부응하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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