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서울국유림관리소(소장 권장현)는 3월 30일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고양동 산23-1번지 일원에 조성한 ‘대자산 도시숲’에서 봄맞이 산지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산지정화 활동은 산림 내 음료수 병, 과자봉지 등 생활폐기물 1톤 가량을 수거하여 산림을 깨끗이 하는 데 힘썼다.

 

대자산 도시숲은 2013년도에 서울국유림관리소에서 조성하였으며, 인근에 고양향교 및 중남미문화원과 경계를 함께하고 있는 숲으로 지역주민들의 산책 및 여가활동, 숲 체험 등이 가능한 곳이다.

 

서울국유림관리소 소장 권장현은 “도시숲은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 정서함양 및 체험 활동을 위하여 조성․관리되고 있는 산림인 만큼 국민들 스스로가 성숙한 시민의식과 등산문화로 우리 산림을 아름답게 지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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