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신동준)는 30일 경기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시상금 1,500만원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상은 경기도 31개 시군의 치열한 경쟁을 통하여 연천군의 농촌지도 사업 추진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연천군 농업기술센터가 처음 받는 큰 상으로 전 직원이 하나가 되어 일궈낸 값진 노력의 결실이다.
 
이번 농촌지도사업 평가는 1차 심사에서 기획홍보, 인력육성, 농업교육, 식량기술, 원예축산기술, 곤충기술, 생활기술, 경영기술, 농업기술센터 운영등 9개 분야 34개항목 74지표를 중심으로 골고루 평가하여 6개 시군을 선정했다.
 
2차 현지심사에서는 선정된 6개 시군의 특수시책 및 주요사업 현지확인으로 평가의 객관성 및 신뢰도를 높여 농촌지도사업 전반의 폭넓은 평가를 하였으며, 경기도농업기술원은 경기도 농촌지도사업의 활력화와 농촌지도 공무원의 사기 진작을 위하여 매년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관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농업의 미래를 준비하고 인재를 양성하는 기관으로서의 자부심을 느끼며, 새로운 신기술을 보급과 6차산업의 성공으로 잘사는 농촌을 만들기 위하여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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