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호원2동행정복지센터(호원권역동 국장 김덕현)는 4월1일 권역내 통합사례관리사업 대상자 중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가구의 맞춤형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대상자는 저소득 취약계층 독거노인으로 40년이 넘은 노후한 주택에 거주하고 있었고, 집 안은 도배 및 장판을 교체한지 10년이 넘어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상태였다.

 

대상자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확인한 호원2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은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에서 시행하고 있는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연계하여 신속하게 주거환경개선 지원을 받을 수 있게 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참여한 10여명의 봉사자들은 어르신 집안 가득 쌓인 먼지와 쓰레기를 정리하고, 낡고 노후한 도배, 장판 등을 교체해주어 어르신이 보다 청결하고 안전한 생활이 가능하도록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었다.

 

김덕현 호원권역동 국장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지원에 참여해주신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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