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2 재보선 포천시제2선거구 경기도의회의원 선거에서 자유한국당 김성남(57) 후보가 당선됐다.

 

김 후보는 전체 66,242명의 선거인수 중 21,941명이 투표한 가운데 8,117표(37.92%)를 얻어 당선했다.

 

더불어민주당 김우식 후보는 6,560표(30.65%)를 얻어 2위, 바른정당 최홍화 후보가 5,986표(27.97%)로 3위, 민중연합당 임만철 후보가 738표
(3.44%)에 그쳐 4위를 기록했다.

 

포천시제2선거구 무효투표수 540표다.

 

김남성 후보는 경복대학 경영과를 졸업했으며 전 포천시의회 의원 현 소홀읍주민자치위원장을 맡고 있다.

 

선거결과에 대해 한 전문가는 "보수성향의 표심에 폭넓은 지역활동 등이 당선에 중요했던 것 같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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