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선릉문화공감센터(센터장 김광만)는 12일 지역주민과 문화센터회원으로 구성한 연극동아리 '렛츠런극단 유리구두' 발대식을 가졌다.

 

선릉문화공감센터에서 열린 이 날 발대식에서 '렛츠런극단 유리구두' 회원들은 "현대인의 바쁜 일상속에서 잠시 쉬어가는 작품활동을 통해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하는 마음으로 역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지역주민과 평소 연극에 관심있는 회원들의 자발적 구성으로 만들어진 유리구두는 선릉문화공감센터의 후원아래 지역내 각종 봉사활동을 비롯한 재능기부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렛츠런극단 유리구두'는 오는 7월 선릉문화제에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자신들의 재능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는 '유리구두'의 활약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