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노만균)은 4월 20일 제37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행복콜을 이용하는 장애인에게 무료운행을 실시한다.

 

무료로 행복콜을 이용할 수 있는 대상자는 의정부시이동지원센터에 등록된 장애등급 1, 2급으로 탑승 2일전에 예약신청하거나 당일 바로콜을 이용하면 대기순으로 탑승할 수 있다. 이용시간은 오전7시부터 오후10시까지이다.

 

공단은 장애인의 날 무료운행서비스를 확대하여 행복콜 22대 외 공단과 협약을 맺은 장애인이동지원 개인택시에도 적용하기로 하였다. 이와함께 행복콜 탑승 장애인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한다.

 

한편, 공단은 지난 1월부터 관내 개인택시와 협약을 체결하여 장애인 이동지원수단을 행복콜 및 개인택시로 다양화하였으며,  5월 중 20대로 확대운영할 계획이다. 이용요금은 행복콜과 같이 10km 이내는 기본요금 1,000원이다.   

 

노만균 이사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이 봄맞이 나들이 및 장애인 행사에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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