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광적면 비암리를 들꽃두부마을등으로 종합 개발하기 위한 용역이 착수됐다.

지난 11일 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비암리 들꽃두부마을 추진위원, 마을주민, 연구원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적 비암리 들꽃두부마을 농촌마을 종합개발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자리에서 비암리 들꽃두부마을 추진위는 비암리의 자연생태와 농촌개발을 균형있게 연구해 달라고 용역시행사에 요청했다.

이에대해 용역을 맡은 (주)엔에이에스씨 한정환대표는 “비암리의 현실여건과 국내의 성공사례를 중심으로 연구방향과 방법을 설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을별 주요 테마를 설정해 특색있는 마을로 조성하기위해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할 계획이다.

이번 마을개발 용역은 오는 9월까지 추진되며 마을 추진위원회와 용역기관이 상호 협조하고 의견교환을 가질 예정이다.

양주시관계자는 “이번 종합개발을 위한 용역사업으로 들꽃두부마을을 풍요롭게 만드는 디딤돌이 구축될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북부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