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서울국유림관리소(소장 권장현)는 4월 21일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객현리 산머루 산촌생태마을을 찾아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의 일환으로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운동을 추진하였다.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운동은 산촌생태마을의 운영 활성화를 돕기 위해 마을 경관과 환경 개선사업을 산림청에서 지원하는 것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 다시 방문한 산머루 마을에서 마을 주민들과 함께 등산로 입구에 위험목을 제거하고, 앵두나무 등 관목류 40주를 심고, 작년에 조성한 마을회관 앞 야생화단지에 잡풀 제거 활동 등을 하였다.
 
특히, 올해 마을 가꾸기 활동과 더불어 주민들의 산림관련 규제개선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주기 위해 작년보다 한층 더 심화된 규제개선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마을 주민들은 자유롭게 궁금한 산림관계 법령 사항을 상담받고, 산림청의 규제개선 사례에 대해 안내받는 자리가 되었다.

 

서울국유림관리소 권장현 소장은 “지난 2014년, 2016년에 이어 서울국유림관리소 전직원이 지속적으로 산머루 산촌생태마을을 방문하여   산촌마을 가꾸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활동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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