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경찰서(서장 서 민)는 지난 20일 '제37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연천군 청산면 소재 동트는 마을 장애인시설 체육행사에 참석해 시각 및 지체장애인의 도우미 역할을 자원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약자 보호와 공동체 치안 구축으로 아동·장애인과 격의 없이 소통의 기회를 가지고자 여성청소년계 직원, LOVE POL(러브폴) 여경봉사단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어달리기, 과자먹고 풍선터트리기 등 6개 종목에서 장애인의 손과 발이 되어 행사 진행 동안 한 몸으로 활동이 진행되었다.

 

동트는 마을 신창옥 원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진행하는 체육행사에 애로사항이 많았는데,  직접 손과 발이 될 봉사자로 자원해 준것에 감사함을 전하였고,

 

서민 서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사회적 약자 편에서 치안 활동에 한발 더 앞장 설 것이며 장애인 시설의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도움을 아끼지 않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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