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경찰서(서장 김충환)에서는 2017년 1분기 베스트자율방범대로 선정된 평내파출소 어머니자율방범대를 방문하여 인증패 수여와 함께 유공 대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하였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경찰서장, 평내동장, 주민자치위원장, 생활안전과장, 평내파출소장, 평내어머니자율방범대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치안 활동의 노고를 치하하고 1분기 베스트자율방범대 인증패와 감사장을 수여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베스트자율방범대 선정은 공동체치안 활성화의 일환으로 31개 자율방범대의 범죄예방활동 및 검거, 시설개선 건의, 협력치안 활동과 봉사활동 등 실적으로 분기별 선정하여 인증패와 우수 대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하는데 평내어머니자율방범대가 1분기 첫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평내파출소 어머니자율방범대는 평소 여성안심귀갓길 및 우범지역 순찰, 등·하굣길 학교愛안전활동, 범죄예방활동과 평내·호평역 무료 급식소 봉사와 같은 활발한 지역행사에 참여한 결과 1분기 베스트자율방범대로 선정된 것이다.

 

또 방범순찰 등 활동 후 취약요소와 개선사항에 대해서는 밴드에 게재하여 전 대원들이 공유하고 시설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피드백 시스템이 잘 구축되어 있다.

 

김춘실 평내어머니자율방범대장은 “베스트자율방범대로 선정되게 되어 너무 기쁘고 언제나 지역치안에 믿음을 주는 남양주경찰서와 더불어 우리지역의 안전을 지켜나간다는 것에 큰 사명감을 갖고 더욱 더 자율방범활동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충환 남양주경찰서장은 “경찰과 협력단체가 하나가 되어 지역의 치안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감사하고 든든하며,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에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공동체치안을 강화하고 안전한 남양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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