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경찰서(서장 김충환)에서는 남양주시 호평동 웰빙노인대학에서 어르신 200여명을 상대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교통안전교육은 남양주경찰서 한석희 경비교통과장과 교통안전교육담당 송윤희 순경이 실시하였고, 보행안전3원칙과 교통안전선 지키기, 교통법규 준수에 대한 설명 후 실제교통사고 영상 시청을 하였다. 또한 인기 홍보물품인 빛반사 팔찌를 배부하여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석희 경비교통과장은 한 해에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전국에서 4,000여명, 남양주시에서도 32명(2016년)이 발생하였으며 이 중 어르신 보행자들이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면서 특히 어르신들의 보행안전에 각별히 신경써줄 것을 강조하였다.

 

김충환 남양주경찰서장은 “어르신 상대로 교통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노인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남양주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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