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진보신당  장희진 시의원 예비후보(가 선거구)가  의정부지역  초·중학교  전면  무상교육에  연간  67억원이면  가능하다고  논평을  내고  주장했다.

지난  24일   장 예비후보는  정책논평에서 “의정부시 관내  초등학교  31개교  3만2천344명과  중학교  18개교   1만8천626명의  아이들  무상급식에   총 221억8천5백만원이  소요되지만  교육청과 경기도, 의정부시간  매칭펀드  방식(3 : 3 : 4)으로  분담하면  의정부시는  66억5천5백만원이면   무상급식을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장예비후보는   “친환경 급식  시행의 경우도  5억7천만원이  더 소요되고   급식 도우미 지원을  통해   초등학교  저학년  부모들의  부담이  경감되고   일자리 창출  효과도  살릴 수   있다”고   내세웠다.

또 “의정부시가  이미  집행한  경전철 사업비  860억과  중앙로 단장에  100억원을  쏟아붓고  있으면서  학교급식 대책은 전무하다”며  “그 예산이면  15년 동안  의정부시  초·중학생에게  무상급식을   실현할  수 있다”고   시를  비난했다.

무상급식실현 의정부추진본부  집행위원인  장예비후보는   향후  이에대한  정책설명회를   개최하고   이번 선거를  통해   무상급식  3단계 정책을  알리겠다고  밝혔다.

 경기북부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