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는 2017년 상반기 여행주간을 맞아 고양시 관광객 유치 증대 및 만족도 제고를 위해 지역 상가들과 협력, 공격적인 할인 프로모션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의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여행주간 기간을 더욱 확대해 5월 한 달간 풍성한 할인혜택을 마련하고 본격 홍보에 나섰다.

 

특히 고양국제꽃박람회와 같은 고양시 대표축제와 다채로운 문화 행사들이 지역소비로 이어질 수 있는 것에 중점을 두고 음식점, 의류, 쇼핑업계 등 관광관련 기관 및 시설, 주요 상가 34개 업체가 참여한 할인 쿠폰북을 제작했다.

 

▲킨텍스 ▲고양문화재단 ▲고양원마운트 ▲아쿠아플라넷일산 ▲주렁주렁 애니멀테마파크 ▲피규어랜드 ▲엠블호텔고양 ▲고양어린이박물관 ▲테마동물원 쥬쥬 ▲배다골테마파크 ▲고양낙농체험장 등이 특별 기획 상품을 마련하며 입장료 할인에 나섰고 원마운트, 라페스타, 웨스턴돔, 화정역 주변 상가들도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 동참했다.

 

시 관계자는 “전국이 함께 맞이하는 여행주간은 고양시 관광객 유치를 위해 매우 중요한 때이며 지역 상가들이 함께 노력할 때 지역소비 극대화로 이어 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 할인 쿠폰북은 5월 한 달간 사용할 수 있으며 주요 관광명소에서 배부 받거나 고양시 문화관광

 

<저작권자 ⓚ 경원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