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목원이  산림자원 관리를  위한  워크숍  및 수목원장 간담회를  개최한다.

지난 24일   국립수목원에 따르면  25~26일  양일동안  수목원  시청각실에서  산림식물   자원을  이용한  산업적 활용이라는  주제로  수목원·식물원  운영  전문화  워크숍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국화,  쌈추등  자생식물을  이용한   관상류  엽채류등의  신품종   육성과   헛개나무, 옻나무등  자생식물로부터  추출한   기능성  식품소재  개발의  실제  사례를  통해  식물자원을   활용한  산업화의  가능성을  탐색한다.

워크숍에서는  자생식물의  대량증식법과  조경용으로  필요한 묘목의  대량증식 방법 및   규격화  방안을  소개해   유통묘목의  표준화   필요성  등을   논의한다.

또  국립수목원은  25일  수목원회의실에서  전국 국립, 사립수목원장  간담회를  열고   올해  국립수목원  연구사업을  사립수목원과  공유하고   공동연구  방안을   모색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국·사립수목원간  희귀, 특산식물  조사 및 증식등  공동연구  활성화와   지속적인  상호교류, 정보교환  등을  위해   실천방안들을  제시할  예정이다.

 경기북부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