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후보가 지난 4월 30일 오전 양주시 덕계동 리치마트 유세에서 "김정은 언린애" 발언으로 눈길을 끓었다.

 

홍 후보는 "대통령이 되면 북한의 김정은 같은 어린애들은 꽉 쥐고 절대 굴복하지 않을 것"이라며 "어린애가 불장난을 하는 것을 내가 그냥 둘 사람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홍 후보는 "당선 직후 트럼프 대통령과 칼빈슨함에서 당당하게 정상회담을 열어 위기의 조국을 위해 북핵과 사드 등 국가 안보 문제를 반드시 해결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이세종 양주 당협위원장은 위기의 대한민국을 지키고 서민에게 희망을 만들어주는 적임자는 “홍준표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이우현 경기도당위원장은 "양주지역은 70년을 국가 안보의 첨병이었다면서 불필요한 규제를 해제해서 경기북부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최근 바른정당를 탈당하고 자유한국당에 다시 돌아온 이은재(서울 강남구병) 국회의원은 자유한국당이 진정한 정통 보수 정당로서 홍준표 후보가 적통이라고 '역 탈당'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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