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경찰서(서장 김충환)에서는 5월 5일, 남양주시 삼패 한강시민공원(야외공연장)에서 열린 '제95회 어린이날'기념행사에 참석, 미아방지 현장활동을 비롯하여 경찰 장비체험 및 포돌이․포순이 포토존 운영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 어린이 안전과 체감안전도 향상 현장 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남양주시 주관으로 오전 10시 부터 진행되었으며, 축하행사와 기념식, 각종 이벤트 행사 그리고 공연 등 5,000여명의 유동인구가 밀집한 가운데 다양한 행사가 테마별로 진행되었다.

 

남양주경찰서는 행사 당일 혼잡한 인파 속에서 어린이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미아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현장에서 미아방지‘사전지문등록’등 맞춤형 치안활동을 전개하였으며, 참석한 지역주민 들을 대상으로,“성․가정․학교폭력으로 부터 안전한 남양주”를 위한 홍보활동도 함께 병행하며 실시하였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실종자 조기발견과 안전을 위해 출범한 ‘남양주경찰서 드론지원단(드론과 사람들)’이 함께 참여하여 ‘드론 체험 부스’를 운영하였다.

 

드론지원단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경찰과 함께 드론전시를 비롯 미니 드론 조종 체험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미아 발생 시 즉시 현장에서 경찰관과 합동으로 현장 수색 등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유기적 협업 체계를 유지하는 등 현장 안전활동을 함께 하였다.

 

김충환 남양주경찰서장은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더욱 안전할 수 있는 남양주 치안 환경 조성을 위해 언제 어디서든 우리 경찰이 곁에서 친구처럼 안전 수호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원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