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가 청소년 한부모 양육을 지원하는 신청을 접수받는다.

지난달 31일 양주시에 따르면 만24세 이하 청소년 한부모가 아이를 직접 양육할 경우 한부모 가정의 자립을 지원하는 청소년 한부모 자립지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만24세 이하 청소년 한 부모로서 소득인정액 기준 최저생계비 150% 이하인 가구며 지원은 만24세 연령에 도달할때까지 최장 5년간 지원 한다.

아동양육비 및 아동의료비, 검정고시 학습비 경제적 능력을 키울수 있는 자산형성계좌, 미부양자에게 양육비를 부담할수 있게 하기위해 친자확인검사비 등이 지원된다.

신청접수는 오늘부터 시작하며 신청은 청소년 한부모가족 친지 또는 학교교사, 사회복지사등 이해관계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031)820-2319

경기북부포커스